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처손의 효능

취미로담기/자연담기

by 자연은내친구 2018. 9. 6. 14:52

본문

부처손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계 식물
과 부처손과
학명 Selaginella tamariscina SPRING
생약명 석권백(石卷柏), 금편백(金扁柏), 지측백(知側柏), 천년백(千年柏)
분포 전국
1. 특징
사철 푸른 잎을 가지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추운 고장에서는 겨울에 지상부(잎, 줄기)가 죽어 없어진다.
길게 뻗어나가는 가느다란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곳곳에 잔뿌리가 자라난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또는 비스듬히 기울어져 15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여러 개의 곁가지를 평면적으로 쳐 나가 전체적인 모양은 길쭉한 계란 형태를 이룬다. 평면적으로 펼쳐지는 가지의 표면은 녹색 또는 녹갈색이고 뒷면은 흰빛을 띤 녹색이다.
정상적인 잎은 없고 비늘처럼 생긴 작고 딱딱한 잎이 기와를 덮어가듯이 가지를 덮는다.
가지 끝에 큰 홀씨주머니와 작은 홀씨주머니의 두 가지가 생겨나는데 그 생김새는 모기둥 꼴이다. 바위손과 같이 마르면 오그라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틈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석권백(石卷柏). 금편백(金扁柏), 지측백(知側柏), 천년백(千年柏)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잎, 줄기, 뿌리의 전체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지혈, 이뇨, 거담, 소종 등의 효능이 있고 천식을 가라앉힌다. 토혈, 육혈, 혈변, 대하증, 붕루(崩漏-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로 적대하라고도 한다) 등의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그밖에 천식과 기침, 신장염, 간염, 황달, 수종(水腫-살갗에 물집이 돋는 증세) 등을 다스리기 위해서 쓰인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종(消腫)에 대해서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곱게 가루로 빻아 환부에 뿌린다.
참고
일본에서는 이 약재를 월경이 잘 나오게 하는 통경약으로만 쓰고 있다.

 

다음검색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