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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린 살구/살구의효능/살구씨 효능/살구씨 먹는법/

by 자연은내친구 2018. 4. 14.

 

말린 살구/살구의효능/살구씨 효능/살구씨 먹는법/

           


 

 

 

여름이면 나오는 맛있는 과일 살구, 주황빛 살구를 보면 한입 베어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진짜 잘 익은 살구를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하죠.

그런데 이 살구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살구 뿐 아니라 살구 씨에도 엄청난 효능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인기 만점 과일 살구를 파헤쳐볼까요?



1. 살구의 효능&효과

살구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엄청나게 많이 함유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항노화 작용과 항암효과에 뛰어난 성분인데요. 이외에도 기관지염과 폐결핵 환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또 살구는 헤모글로빈이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불면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미그달린 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작은 살구 하나가 엄청난 위력이 있다니 정말 놀랍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살구는 지방성분이 많고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시키며 배변활동에 좋아 변비가 있으신 분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주며, 주름을 막아주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펙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몸의 식욕을 돋아주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효능이 있다니 정말 셀수가 없어요!





2. 살구만큼이나 뛰어난 살구씨 효능&효과

다른 과일의 씨는 버리는데 살구씨는 버릴게 없다는말 들어보셨나요?

살구씨에도 어마어마한 효능이 있었으니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살구씨 역시 폐결핵 환자에게 좋으며 기침과 호흡곤란 기관지염에 좋다고 합니다.

살구씨로 가루를 내어 팩으로 사용하게 되면 주근깨와 기미를 없애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3. 살구오일&살구기름 효능 효과

살구기름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니 써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살구기름도 기미나 여드름에 좋으며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4. 말린살구 효능 효과

요새는 살구를 말려서 먹는것을 좋아하시는데요. 말린살구는 저도 참 좋아합니다.

말린살구 역시 피부에 좋으며,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살구 자체가 주근깨를 없애는데 좋다고 하며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고 노폐물과 각질을 없애는데도 효과 만점이라고 하네요!

살구 안에 비타민A가 야맹증 개선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입맛을 돋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말려먹어도 씨를 가루로 내고 오일을 만들어 먹어도 정말 좋은 효능들이 많은 살구!

정말로 버릴게 없네요!





5. 살구 먹는법

살구는 쨈으로 담가 먹기도 하는데요

설탕과 잘게 자른 살구를 1:1 비율로 해서 섞어준다음

약한 불에 끓이면 맛있는 쨈이 완성됩니다.


살구는 말려서 먹는것도 맛있습니다.

살구를 쪼개서 씨는 뺀뒤에 햇볕에 잘 말려주면 말린 살구도

굉장히 몸에 좋고 달아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6. 살구씨 먹는법

살구씨 먹는 방법은 살구씨의 딱딱한 껍질을 까주셔야 합니다.

그럼 얇은 속 껍질이 나오게 되는데요. 그 모양이 아몬드와 비슷합니다.

위와 같은 사진의 모양인데 이것을 까서 드시면 됩니다. 껍질까지 같이 드셔도되며

씁쓸하고 살구 특유의 향이 나기 때문에 보통은 꿀에 재워서 먹는다고 합니다.

아니면 아몬드를 볶아서 먹듯이 살구씨도 볶아서 드시면 먹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뜰악에 살구나무 한 포기가 있다.이곳으로 이사 올 당시만 하드라도 작은 지팡이 같은 어린살구 나무였는데 긴 세월이 흘러갔나보다.이젠 큰 나무가 되었고 해마다 계절을 알려주는 살구나무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그 동안 나를 즐겁게하여준  그 탐스러운 열살구가 이아침에 땅에 떨어져 띵 굴고 있었다. 식물도 자기 역활을 다하고 나면 살아서 생명체로 역활은 끝나고 땅으로 돌아가는 모습인가 보다. 참아쉬움이 남는 살구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살구의 원산지는 중국인데 이미 그 시기부터 종자의 양용과 꽃에 관한 기록이 전해진다.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진 것은 1세기 무렵이며, 18세기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까지 건너간다. 이것이 미국이 세계 최고의 살구 산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된다. 한국에 전해진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부터 중부 이북지방의 산과 들에서 야생해온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지금은 살구와 인간의 관계가 그다지 친밀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그 위치가 꽤 높았던 듯하다. 히말라야의 훈자 왕국에서는 살구를 장수와 건강의 원천이라 여겼으며, 한국에서는 대추·복숭아·자두·밤과 함께 ‘5과’라 하여 귀한 대접을 받았다. 옛말에 “살구나무 숲이 있는 곳에는 염병이 돌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 것만 봐도 선조들의 살구에 대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전국에 서식하며 과수로 재배하는 갈잎 큰키나무이며 5~7m 가량 자란다. 씨로 번식하고, 유독하며 쓰고 맵다. 4월에 잎보다 먼저 연분홍색의 오판화가 핀다. 6~7월에 구형의 핵과가 황색 또는 적황색으로 익는다. 살구나무는 씨를 약으로 쓰는데, 산에서 자라는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하고 집 뜰의 것을 5월에 채취하여 쓴다.
 
과일은 둥근 모양이고 지름 약 3cm이며 털이 난다. 7월에 노란빛 또는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익으며 신맛과 단맛이 난다.

한국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평화·산형3호·광오대실 등의 품종과 미국에서 들여온 품종, 재래종 등이 있으며 1970년대 초부터 과수원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재래종은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유럽종은 유기산이 적어 달고 크며 향이 좋다. 한국·일본·중국·유럽·미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효능
살구를 향한 이러한 대접이 결코 지나치지 않다는 것은 그것이 지닌 효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열매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과육은 대부분 당으로 이루어졌지만 인, 단백질, 지방, 철분의 함유량 또한 적지 않다.
 
과일치고는 비타민C가 적은 편이지만, 대신 비타민A는 풍부한 편이다. 바로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때문이다. 이 성분은 잘 익은 살구가 황적색을 띠게 하는 것으로 인체 내에서 프로비타민A의 효과를 나타내는 원동력이 된다.
 
살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이 베타카로틴이다. 보통 오렌지색을 띠는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것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비타민C와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췌장암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도 있다.
 
 이것은 ‘토마토의 묘약’으로 유명한 식물의 생리활성물질로서, 즐겨 먹으면 암의 예방과 혈관 청소에 유익하다. 두 성분 모두 노화와 만병의 근원인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물질이다.
 
1970년 아폴로 13호가 달 탐사를 위해 우주 밖으로 나갔을 때는 살구를 우주탐사대의 건강식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심장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으로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을 재생시키는 능력은 간에 못지 않게 뛰어나 조혈 작용에도 관여한다. 섭취 시에는 생살구보다 말린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베타카로틴과 철분, 칼륨의 농도가 높아져 앞서 언급한 효과들을 더욱 확실히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흔히들 과일은 과육만 발라 먹고 씨는 버리는 것이라 여기기 마련인데,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구 역시 마찬가지다. 오히려 건강에 있어서는 과육보다 씨가 훨씬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여성에게도 여러 모로 유익하다. 대부분의 여성이 수십 년간 겪어야 하는 생리통과 생리불순 완화에 도움이 되고, 변비에도 좋다. 여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살구씨의 지방성분으로, 위를 편하게 하고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데 그 이유가 있다.
 
특히 노인성 변비와 산후 변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간편하게 오일의 형태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고소한 냄새를 지닌 이것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고 미네랄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그칠 줄 모르는 여성들의 미(美)를 향한 욕구 해소에도 일조한다.
 
피부를 깨끗이 하고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살구비누를 비롯하여 팩, 살구씨 가루, 오일 등을 이용한 마사지 법이 꾸준히 이용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 효과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한방에서 본 약성
살구의 효능은 한방에서 씨를 '행인'이라 불리는 데 진해, 거담 작용이 뛰어나 약용으로 쓰고 있다. 살구열매는 날것으로 먹고, 제과 원료나 약제, 요리에 사용한다. 열매는 작은 것이 더 단데, 그 중 밀행자(密杏子 : 밀살구)의 단맛은 일품이다. 씨방을 달이거나 가루를 내서 쓰면 효과가 있다.
 
 
암을 포함한 모든 종양은 모두 비정상적인 피막으로 싸여 있다. 그러므로 살구씨는 세포의 이상피막을 공격하여 모든 종양의 명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이는 살구씨의 육질에 풍부한 비타민A와 C,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구연산과 사과산, 그리고 살구씨 기름에 함유된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 덕분으로, 특히 서양에서 ‘비타민B17’이라고 불리는 아미그달린은 과거 암환자에게 제공됐을 정도로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살구씨는 기침이 북받쳐서 호흡곤란을 일으킬 때, 숨이 가쁘고 가래가 끓을 때 사용한다’는 내용이 ‘동의보감’에도 소개되어 있다.
살구는 풍부한 비타민의 영향으로 어린이의 발육을 도우며 야맹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종자는 폐나 기관지, 노약자의 해수병 등 여러 가지 한약제로 쓰이며 '폐의 성약(聖藥)'이라고 불릴 정도로 폐를 깨끗이 하는 약으로 전하고 있다.
 
 
 
오랜 기침이나 만성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해수병이 있는 노인 또는 감기몸살이 있을 때 껍질을 제거한 살구씨를 찧어 죽을 쑤어 꿀을 타서 복용하면 좋다. 또한 얼굴의 기미, 주근깨 등에 위의 찧은 살구씨를 계란 노른자와 섞어 밤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면 좋다. 코속이 헐었을 때는 껍질을 제거한 살구씨를 모유와 함께 갈아 바르거나 살구씨를 태워 기름을 짜서 바른다.
 
 
탐스럽게 익어가는 살구의 모습
 
열매의 약 90%가 과육이며 주요 성분은 당분이다. 유기산시트르산·사과산 등이 1∼2% 들어 있고, 무기질은 칼륨이 59%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A의 효과를 내는 베타카로틴이 말린 열매에 5∼8mg이 들어 있다. 종자는 행인이라고 하는데, 인·단백질·지방 함유량이 많고 아미그다린도 들어 있다. 쓴맛이 있는 것은 고인이라 하여 약으로 쓰고, 단맛이 있는 것은 첨인·감인이라 하여 먹는다.
 
진해·거담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해소·천식·기관지염·급성간염 등에 약으로 쓴다. 피부미용에도 좋아 주근깨·기미 등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물질이 발견되어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보통 날로 먹거나 건과·잼·통조림·음료 등을 만들어 먹는다.
종자는 기름을 짜서 먹거나 약으로 쓴다.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덜 익은 열매는 몸에 좋지 않다
  • 행인 - 여성의 미용에 으뜸으로 쓰이며 기관지, 폐병, 백일해, 감기, 기침에도 아주 좋다. 각종 종기나 부스럼 부종 등에도 쓰임.
  • 행인유 - 해열, 견독, 보익, 진해, 두통, 중풍, 각기, 편도선염, 진정 등에 다른 약과 함께 처방하여 사용함.
  • 약제는 풍열 이나 해소 등에 내복약으로 쓰인다. 자양 강장에도 효험이 있다고 함.
  • 뿌리껍질에는 해열, 거담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민간요법

    기침, 고혈압에 특효 있는 살구
    살구 2개를 씨와 함께 짓이겨 물 3홉을 넣어서 2홉이 될 때까지 달여, 이를 하루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기침에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말린 살구 큰 것으로 2개를 1컵의 물에 담가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 그 물을 마신다. 이를 아침마다 실시한다.
 
▣ 활용법
 
⊙ 살구주
심장병·고혈압 증세에 효과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그만인 살구는 식욕을 돋구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조금 덜 익은 살구를 골라 씨를 빼지 말고 통째로 담는다. 살구주는 꾸준히 마시면 심장병·고혈압은 물론 암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욕이 없을 때는 식전에 반주로 마시면 좋다.
[만드는 법]
① 익기 직전의 살이 단단한 살구를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내고 그늘진 곳에서 하룻밤 정도 말린다.
② 말린 살구, 소주를 밀폐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3∼4 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③ 열매는 건져 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맛과 향을 즐기는 방법이다.
⊙  살구 호두기름
[만드는 법]
① 호두살 한 관을 가루로 만든 다음 살구씨 한 근을 찧어서 한데 합해 밥솥에 세 번 찐다.
② 살구씨는 껍데기를 물에 불려 베낀 다음 뾰족한 끝을 떼어 버리고 불에 볶아 사용한다.
③ 그런 다음 이를 기름집에 가져가서 기름을 짠다. 짤 때 오래도록 쉬엄쉬엄 하면 한 되 이상의 기름이 나온다.
④ 이 기름 세 숟가락에 죽염 5g 정도를 섞어 하루 세 번씩 복용한다.
 
 *  주의 사항
  • 살구는 독성이 있으므로 익지 않은 것은 먹지 않는다.
  • 살구열매는 맛이 시며 독성이 있어 많이 먹으면 정신이 약해지고 근골을 상하게 한다.
  • 황기, 황금, 칡뿌리와 같이 쓰는 것은 좋지 않다.
  • 쌍인(雙仁), 벌레 먹었거나 상한 것, 덜 익은 것은 쓰지 말아야 하며 껍질과 뾰족한 끝을 버려야 한다.
  • 생 것으로 한가지만 쓸 때에는 한번에 5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 오늘도 감사함으로
글쓴이 : 무화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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